한국 영화는 수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여 국내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극장 관객 수 기록을 경신하는 것부터 권위 있는 영화제에서의 전 세계적인 인지도에 이르기까지 업계는 스토리텔링, 액션, 감정 깊이로 관객을 사로잡은 다양한 영화를 제작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4년 기준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한국 영화 상위 10편을 살펴봅니다. 이 영화들은 엄청난 관객을 끌어모았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 및 영화 환경을 형성했습니다.
| 명량 | 17,616,371 |
| 극한직업 | 16,266,480 |
| 신과함께-죄와벌 | 14,414,658 |
| 국제시장 | 14,266,019 |
| 베테랑 | 13,414,484 |
| 서울의봄 | 13,128,147 |
| 도둑들 | 12,984,701 |
| 7번방의 선물 | 12,812,186 |
| 암살 | 12,707,330 |
| 범죄도시2 | 12,693,415 |
1. 명량(2014)
관객 수: 약 1,761만 명
이순신 장군과 그의 전설적인 승리를 다룬 영화 명량해전(1592~1598)이 있습니다.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고 최민식이 이 장군 역을 맡은 이 영화는 13척의 배만 지휘했음에도 불구하고 장군이 300척의 압도적인 일본 함대를 물리친 해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역사적 인물 중 한 명에 대한 강렬한 전투 장면과 강력한 내러티브는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기록적인 1,76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한국 영화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 극한직업(2017)
관객 수: 약 1,626만 명
마약 카르텔을 추적하기 위해 프라이드 치킨 레스토랑을 여는 잠복 형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유쾌한 액션 코미디입니다.
이병헌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에는 류승룡, 이하니, 진선규가 출연합니다. 비밀 작전으로 시작된 이 영화는 순식간에 예상치 못한 요리 성공으로 바뀌며 형사들은 자신도 모르게 프라이드 치킨 사업의 스타가 됩니다.
유머, 액션, 마음이 어우러진 이 영화는 관객 1,600만 명 이상을 끌어모으며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큰 히트작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3. 신과 함께 - 죄와 벌(2017)
관객 수: 약 1,441만 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 두 세계는 사후 세계와 윤회를 탐구하는 판타지 대서사시입니다.
김용화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죽은 소방관(차태현)이 사후 세계의 일곱 번의 시련을 겪으며 윤회를 이루기 위해 죄를 속죄해야 하는 여정을 따라갑니다. 구원과 가족에 대한 영화의 눈부신 시각 효과와 감정적인 스토리라인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하정우, 주지훈 등 쟁쟁한 출연진의 열연으로 1,400만 명 이상의 영화 관객을 끌어모으며 한국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4. 국제시장(2014)
관객 수: 약 1,426만 명
윤제균 감독이 연출한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격동적인 역사를 반영하는 남자 덕수(황정민)의 삶을 추적하는 가슴 아픈 멜로드라마입니다. 이 영화는 한국전쟁, 베트남전쟁, 독일로의 노동 이주 등 한국 역사의 중추적인 순간을 포착합니다. 희생과 가족이라는 주제를 강조하며 한 남자의 개인적 투쟁이 국가의 집단적 역사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묘사합니다. 역사적 사건과 휴먼 드라마가 혼합된 이 영화는 1,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았습니다.
5. 베테랑(2015)
관객 수: 약 1,341만 명
액션, 유머, 사회적 논평이 흥미진진하게 어우러진 베테랑은 오만하고 부패한 젊은 재벌 후계자(유아인)와 맞서는 형사(황정민)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이 액션 영화는 한국의 부의 불평등에 대한 빠른 내러티브와 날카로운 비판으로 관객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영화의 성공은 주연 배우들 간의 케미스트리와 스릴 넘치는 액션 시퀀스 덕분이기도 합니다.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확보한 베테랑은 한국 영화 중 최고 수익을 올린 영화 중 하나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6. 서울의 봄(2023)
관객 수: 약 1,312만 명
서울의 봄은 가장 최근에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한국 영화 10편에 추가된 작품 중 하나입니다. 198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이 격동의 시기에 한국인들이 직면한 정치적 혼란과 투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흥미진진한 내러티브와 잘 실행된 액션 장면으로 찬사를 받은 이 영화는 역사적 정확성과 감정적 깊이를 높이 평가한 시청자들에게 깊은 반향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강윤성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강력한 연기와 사회적 연관성으로 단숨에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7. 도둑들(2012)
관객 수: 약 1,298만 명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은 김윤석, 전지현, 김혜수 등 앙상블 출연진이 출연하는 강도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한국과 중국 도둑들이 카지노에서 귀중한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팀을 이루는 과정을 다룹니다. 이 영화는 역동적인 액션 시퀀스, 스타일리시한 촬영 기법, 해외 로케이션으로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앙상블 출연진과 흥미진진한 줄거리 반전으로 시청자들은 좌석 가장자리에 앉아 있다가 약 1,300만 명의 관객을 확보하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8. 7번방의 선물(2013)
관객 수: 약 1,281만 명
가슴 따뜻하지만 비극적인 이야기인 7번 감방의 기적은 살인죄로 억울하게 수감된 정신 장애인(류승룡)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감옥 안에서 그는 감방 동료들과 친구가 되어 딸과의 재회를 돕습니다. 이환경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유머와 감동적인 순간의 균형을 맞추고 가족과 사랑이라는 주제가 관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스토리의 감정적 무게감과 특히 젊은 배우 칼소원의 뛰어난 연기는 1,200만 명 이상의 영화 관객을 끌어 모았습니다.
9. 암살(2015)
관객 수: 약 1,270만 명
일본 점령을 배경으로 한 '암살'은 일본의 주요 관리들을 제거하는 임무를 맡은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 넘치는 액션 영화입니다. 최동훈 감독이 연출하고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사극과 고옥탄 액션 시퀀스를 혼합한 작품입니다. 일본 통치에 반대하는 저항 운동과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흥행에 기여하여 1,2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한국 최고 수익을 올린 영화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10. 범죄도시2(2022)
관객 수: 약 1,269만 명
강력반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도주한 연쇄살인범 강해상(손석구 분)을 추격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특유의 통쾌한 액션과 마동석의 강렬한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흥행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약 1,2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액션 영화 중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영화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에게 계속해서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상위 10개 한국 영화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 역사가 혼합된 한국 영화가 얼마나 다양하고 흥미진진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이 영화들은 수백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한국 문화 성공의 큰 부분이 되었습니다. 한국 영화가 계속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어떤 신작이 나올지, 그리고 이러한 흥행 성공에 필적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입니다.